요즘은 아파트 매물도 인터넷으로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. 저는 다음 부동산이나 네이버 부동산을 검색해서 관심 있는 지역의 매물들을 종종 찾아보고 하는데요, 그런데 아파트 기본정보를 보다 보면 용적률, 건폐율과 같은 생소한 용어들이 발견되곤 합니다. 오늘은 그 의미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
용적률
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의 비율을 말하는 것입니다.
저에게는 용어들이 다 생소합니다..
그래서 각 용어들도 함께 알아보자면
대지면적 | 대지의 수평투영면적 |
연면적 | 건축물 각 층의 바닥면적의 합계 |
를 이야기합니다.
용적률은 쉽게말해 대지에 얼마나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.
그런데 용적률을 산정할 때엔 지하층, 주차면적, 주민 공동시설, 초고층 건축물의 피난안전구역 면적은 제외하여 산정합니다.
용적률이 높을수록 고층 건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.
건폐율
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하는 것입니다.
건축면적 | 외벽의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투영면적 |
즉, 쉽게 건축면적을 한 층의 면적이라고 생각하면 건폐율은 땅 크기 대비 건물 크기의 비율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.
건폐율이 너무 높으면 건물이 다닥다닥 밀집되어 있어 조망이나 일조량이 낮아질 수밖에 없겠어요.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할 것 같습니다.
반면 건폐율이 낮다면 남은 공간에 녹지나 다른 시설들을 만들 수도 있어 좀 쾌적할 수 있겠습니다.
마치며
용적률과 건폐율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.
정리하면서 제가 이해한 바는
용적률을은 건물의 높이를, 건폐율은 건물의 밀도를 결정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.
용적률과 건폐율은 법률에서 정해놓은 기준이 있다고 합니다.
아파트 등의 건축물을 알아볼 때 용도별 최저, 최고치를 참조하여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
저는 요새 제가 독립할 집을 알아보고자 하는데요, 사전조사 시 이 수치들을 참고하여, 부동산에 방문하여 직접 확인해 보며 발품을 팔아볼 계획입니다.
이상입니다.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저도 독립을 준비하며 기억하고자 정리해보는 글이기에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. 오류는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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